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로포즈를 준비한 과정을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
프로포즈를 준비하면서 제가 고민했던 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어떤 선물을 해야하지...?
아마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큰 고민이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혼자 고민하던 중 진짜 여자친구가 받고싶은걸 해주자라고 생각해서 여자친구한테 그냥 편안하게 물어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솔직하죠..?)
'혹시 프로포즈로 뭐 받고싶어? 가방이나? 아님 액세사리?'
'음... 난 가방보단 목걸리가 좋을 것 같아!'
저희커플이 T적인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인지 여자친구가 시원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웠습니다.
그렇게 목걸이라는 키워드가 정해졌고, 저는 1주일간 여자친구에게 어울릴만한 목걸이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검색 시 제가 선정한 기준은
- 디자인이 심플한 것
- 고급스러워 보일 것
- 평상복에도 착용이 가능할것
- 가격이 최대 600만원 이내의 일 것
이었습니다.
기준을 두고 검색하니 총 3가지 목걸이로 간추릴수 있었습니다.
1. 티파니 앤 코 - 티파니 T 스마일 팬던트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목걸이로 18K의 화이트 골드 색상에 스마일 팬던트 양 끝부분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는 모델입니다.
로즈 골드, 옐로우 골드 색상이 있었지만 화이트 골드 색상이 심플하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가격은 당시 기준 2,960,000원 이었습니다.
2. 샤넬 - 코코 크러쉬 네크리
검색 중 다른 여성분들이 착용한 후기를 보니 고급스러워 보여서 눈이 갔던 모델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많이 유명해져서 프로포즈용으로 선물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봤을땐 로즈골드와 화이트골드 색상이 더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가격은 당시 기준 로즈 골드는 4,110,000원 / 화이트 골드는 4,310,000원 이 었습니다.
3. 반클리프 아펠 - 스위트 알함브라 펜던트
반클리프의 알함브라 펜던트의 경우 기본적인 골드 또는 실버 모델이 유명하지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화이트골드 색상이 있어 마음에 들었던 모델입니다.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가 있어서 심플하지만 화려하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실제 여성분들의 착용 후기를 살펴보니 평상시의 복장에 착용했을때도 잘 어울린다는 후기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당시 기준 5,200,000원 이었습니다.
3가지 모델 중 어떤것으로 할 지 고민하여 최종적으로 선택한 모델은!!!
반클리프 - 스위트 알함브라 펜던트
3가지 모델 중 가장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었고 어떤 옷에서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했습니다~!
평소 여자친구가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원색계열의 옷을 많이 입다보니 반클리프 목걸이를 했을때 이쁠 것 같았습니다 ㅎㅎㅎㅎ
그러면 다음글에서는 반클리프 목걸이의 구매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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